김영옥, 숨겨놓은 '800평' 가평 땅 최초 공개… "집 짓기에는 일급지"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김영옥이 가평에 위치한 800평 땅을 공개했다. 

3일 김영옥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영옥 800평 가평 땅 최초공개! 할머니의 숨겨놓은 리틀포레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영옥이 소유 중인 가평 땅을 최초 공개했다.

김영옥은 "동생하고 둘이 같이 산 땅이다"라며 "900 몇 평이었는데, 100평 팔아먹고 길 나고 해서 지금 800평도 안 될 거다"라고 설명했다. 340평과 440평 땅이 있어 총 780평이라고. 



그는 가평에 도착해 식사를 한 후 340평 땅을 먼저 찾았다. 제작진은 "여기는 당장 집 지어도 상관 없겠다"라며 감탄했다. 김영옥은 "그래서 지난번에 석축을 쌓았다"라며 "누가 그래도 집을 지으려고 그러면 일급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바로 옆에 있는 440평 땅을 소개하면서 "440평이니까 꽤 크다. 차도 들어갈 수 있게 (공사를) 해야 된다. 근데 그때 2500만 원에 하라고 그러는 걸 비싸다고 안 했는데 지금은 더 비쌀 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근데 뭐 무슨 땅 장사하나"라고 덧붙였다.

사진=김영옥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