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채널A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어머니의 TV 출연 소식을 전하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3일 배윤정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니 엄마 ㅋㅋㅋㅋㅋ 언제 촬영했어??? ㅋㅋㅋㅋ 그대들아 울 어무이 혼자 막 테레비 나와요 ㅋㅋ 보러가주세용"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채널A '생존의 비밀' 프로그램에 배윤정의 어머니가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방송에는 "대장암과 갑상생암을 극복한 75세 점순 씨의 반전 직업은?"이라는 설명이 나와있다. '생존의 비밀'에 출연한 26년 차 탁송 기사 점순 씨가 배윤정의 어머니였던 것.

배윤정 계정

배윤정 계정
배윤정은 이어 "우리 엄마지만... 2번의 암 수술까지 하고 26년째...너무 존경스럽고 멋지다"라는 글을 더했다.
한편 1980년 생인 배윤정은 2019년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배윤정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