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6
연예

'48세 미혼' 전현무, '유부' 곽튜브에 부러움 폭발 "타이밍 놓쳐서 이렇게 돼" (전현무계획3)[종합]

기사입력 2025.11.28 22:57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김형묵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김형묵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전현무계획' 전현무가 결혼 시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3'에는 배우 장희진, 김형묵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원도 속초의 맛집을 탐방했다.

이날 수제 옹심이 식당을 찾은 네 사람은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전현무계획3' 방송 캡처
'전현무계획3' 방송 캡처


전현무는 김형묵을 향해 "저랑 성향이 되게 비슷하다. 말하는 거 좋아하고, 사람 많이 안 만나고, (MBTI) I이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형묵도 "친한 사람 있으면 또 말 많이 하고"라고 공감했고, 전현무는 "혼자 살고"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자 곽튜브는 "아 혼자 사시냐"고 물었고, 김형묵은 "네 저도 아직 혼자예요"라고 싱글임을 밝혔다.

'전현무계획3' 방송 캡처
'전현무계획3' 방송 캡처


전현무는 한숨을 쉬면서 곽튜브를 가리킨 뒤 "얘 빼고 다 미혼 아니냐. 제일 어린 녀석이 결혼하고"라며 부러움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곽튜브가 92년생이라는 말을 들은 장희진은 "딱 적정한 나이에 갔네. 이 때 못 가면 우리처럼 되는 것 같다. 내가 보니까 이 시기를 놓치면 그런 거 같다"고 허탈해했다.

이에 김형묵도 "결혼은 타이밍인 거 같다"고 반응했고, 곽튜브는 "여기 있으니까 제가 너무 빨리 간 느낌이 든다. 적정한 나이에 갔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니다. 이 말이 맞다. 이 시기를 놓쳐서 이렇게 된 것"이라고 씁쓸해했다.

사진= '전현무계획3'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