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서진 애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서진과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애니의 인연이 밝혀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라이브 방송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이 출연해 나영석 PD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나PD는 "제가 최근에 첩보를 입수했다. '비서진' 촬영을 했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애니를 향해 "(이)서진이 형이랑 어릴 때부터 알지 않냐. 가능하면 안 알아도 되는 사람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채널십오야 유튜브
신세계그룹 총괄회장 이명희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인 애니는 지난 6월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이에 애니는 "맞다. 서진 삼촌이 배우로 데뷔하기 전에 고등학생일 때부터 저희 부모님과 완전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하더라"고 밝히며 이서진을 '삼촌'으로 불러 눈길을 모았다.
나PD도 "저도 그렇게 들었다. 이서진 씨와 일을 많이 하니까 간혹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다"며 이서진과 애니의 오랜 인연을 언급했다.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ONE MORE TIME'을 수록한 데뷔 첫 EP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십오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