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지옥' 오은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오은영 박사가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한층 날렵해진 외모를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의 오프닝에서 소유진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인사하는 오은영을 향해 "오늘따라 더 아름다우시다"고 칭찬했다.

'결혼지옥' 오은영
이에 오은영은 "그래요?"라고 활짝 웃었고, 문세윤도 "기가 막히다. 얼굴이 반쪽이 되셨다"고 넉살을 부리며 "너무 살이 빠져서 '오은영 박사님 무슨 큰 병 걸린 것 아니냐'는 말도 있더라. 너무 건강하시니 걱정 마시라"고 안심시켰다.
화면을 통해 10개월 전과 현재 오은영의 얼굴이 비교됐고, 이전보다 한층 슬림해진 얼굴선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오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결혼지옥' 오은영
당시 오은영은 댓글에 "박사님 '살 좀 빼세요', '방송에서 얼굴이 왜 크게 보이시나요?' 이런 말이 있더라. 스트레스가 됐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오은영은 '결혼지옥'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등 다양한 방송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