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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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낙차 사고 당했다…"십자인대 파열급, 무릎 다 갈렸다" 고통 호소 (곽튜브)

기사입력 2025.11.20 11:40 / 기사수정 2025.11.20 11:40

곽튜브/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곽튜브/엑스포츠뉴스 DB, 개인 채널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곽튜브가 자전거 라이딩 도중 부상을 입었다.

19일 곽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최저가 자전거로 서울에서 강원도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곽튜브는 "2년 만에 자전거로 여행을 다녀왔다"며 "전에 갔을 때랑 다르게 날씨가 좋을 때 가니까 하나도 안 힘들고 좋았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강에서 출발한 곽튜브의 자전거 라이딩이 담겼다. 라이딩 도중 곽튜브는 아찔한 낙차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주저앉은 곽튜브는 "아프다. 이게 빠져서 바퀴에 걸렸다"며 통증을 호소했다. 이후에도 곽튜브는 "무릎 다 갈았다. 가방 때문에. 가방 4번 묶었는데 안 된다"며 "끈이 바퀴에 갈려서 끊어졌다. 무릎 깨질 것 같다"고 말했다.

라이딩 후 곽튜브는 닭갈비집에 도착했다. 그는 "무릎 부상 이후에 부터 그렇지. 이정도면 거의 십자인대 파열이잖아. 나니까 버티고 온 거지"라며 부상을 언급하기도.

식당을 나서며 그는 "사실은 이제 여기서 모텔 가서 하루 자고 가면 춘천까지 갈 수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여기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로드 자전거를 연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루 만에 준비 없이 나와서 갈 수 있는 게, 일반 남성 기준 청평 정도라고 느꼈다. 이것도 좀 빡셌다"며 종착지인 청평역에서 라이딩을 마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곽튜브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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