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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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대기업 부장이 꼽은 '꼰대'…"상사로 만나기 싫은 타입" (워킹맘이현이)

기사입력 2025.11.15 22:21 / 기사수정 2025.11.15 22:21

이승민 기자
'워킹맘이현이' 채널 캡처
'워킹맘이현이'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과 함께 최악의 직장 상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15일, 이현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워킹맘이현이'에는 '대기업 17년차 부장과 프리랜서 20년차 이현이 부부가 뽑은 최악의 직장 상사는? l 맛집데이트 EP3'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이현이는 남편 홍성기와 함께 출연했다. 이들은 단골 식당이라며 평양냉면 가게로 향했다.

'워킹맘이현이' 채널 캡처
'워킹맘이현이' 채널 캡처


평양 냉면을 먹으며 식사를 이어가던 중 남편은 이현이에게 "너랑 이렇게 마주 앉아서 이런데서 먹으니까 '꼰대희' 촬영하는 기분이야"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내가 꼰대희야?"라고 물었고, 남편은 "응, 너 꼰대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억울하다는 듯이 "(골때녀에서) 내가 주장이고 아침 운동하러 몇 시까지 한강으로 나오라고 집합시키는데 (나한테) 맨날 꼰대라고 그래"라고 말했다.

'워킹맘이현이' 채널 캡처
'워킹맘이현이' 채널 캡처


그러면서 "회사에서는 요즘 그러면 큰일 난대요"라고 덧붙였다.

남편은 "제가 직장 생활을 17년째하고 있으니까, 상사로 만나기 싫은 유형이 (이현이)다"라면서 "업무 외 시간 연락하기, 같은 말 반복하기"라며 이현이의 문제를 지적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남편 홍성기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오랜만에 출연했고, 남편 홍성기 씨가 S전자 부장으로 진급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사진= '워킹맘이현이'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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