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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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냉 러버' 강호동, 北에서 러브콜? "너무 큰일로 만들면 안돼" 당황 (아형)

기사입력 2025.11.15 21:27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는 형님' 강호동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에 당황해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가 완전체로 출연했다.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날 특별 전학생으로 등장한 크리스티안은 "신문부 몇 번 하는 거 봤는데 밋밋했다. 그래서 이걸로 바꾸면 될 거 같다"면서 '내 친구들을 고발합니다' 코너를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이상민은 "나 강호동 고발할 거 있다"면서 "난 강호동이 왜 집에 안 들어가는지 모르겠다"고 입을 열었다.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방송 캡처


그는 "지난주에 녹화 끝나지 않았나. 난 집에 가려고 차를 타러 가는데, 강호동 매니저는 차에서 내리더라. 냉면을 들고"라면서 "그래서 집에 안 가냐고 했더니 '지금 형님 식사하셔야 돼가지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희철은 "집에 가서 먹어"라고 말했고, 서장훈도 "도대체 왜 '아형'에 와서 세 끼를 먹냐"고 황당해했다.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수근은 "나는 호동이 얘기 나온 김에, 이건 톱 기사에 나올 거다. 요즘 평양냉면 자주 먹지 않나. 그게 소문이 났나보다"라며 "김정은이 뽑은 가장 만나고 싶은 연예인 1위라더라"고 루머를 만들어냈다.

이에 강호동은 "야 너는 너무 큰일로 만들면 안 되지. 적당히 해야지"라고 당황해했고, 신동은 "호동, 북에서 러브콜"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이수근이 "평양 앰버서더"라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줬다.

서장훈은 "가족 중에 실향민이 계시냐. 왜 이렇게 평냉을 때리냐. 어떻게 사람이 평냉을 그렇게 많이 먹을 수가 있냐"고 황당해했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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