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22기 현숙·16기 광수, 4개월만 결별 발표…"각자의 길" [전문]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솔로' 22기 현숙과 16기 광수가 결별했다.

22기 현숙은 14일 자신의 계정에 "저와 광수오빠는 완전히 각자의 길로 가게 됐다"며 16기 광수와의 결별을 알렸다.

이어 현숙은 "이혼 후 첫 연애였기에 많이 서툴고 모자랐던 부분도 있었지만, 만났던 순간들만큼은 사랑했고 행복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돌아봤다.

이와 함께 "앞으로는 저에게 오빠와 관련된 추측이나 질문은 안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22기 현숙과 16기 광수는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 방송 종료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까지도 두 사람은 22기 경수·옥순의 결혼식에 참석하는 등 교제를 이어갔으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하 22기 현숙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저랑 광수오빠는 완전히 각자의 길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혼 후 첫 연애였기에 많이 서툴고 모자랐던 부분도 있었지만 만났던 순간들만큼은 사랑했고 행복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연애하면서 서로 다투거나 서운한 부분도 있었지만 매순간 진심을 다해 사랑해줬던 사람입니다.

앞으로는 저에게 오빠와 관련된 추측이나 질문은 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진=22기 현숙·16기 광수, SBS Plus·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