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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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선우용여, 美 가도 子 집서 밥 안 먹는 이유 "며느리 일 시키기 싫어" (순풍)

기사입력 2025.11.12 20:11 / 기사수정 2025.11.12 20:11

한채은 기자
선우용여.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 캡처
선우용여.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선우용여가 며느리와 딸에게 일을 시키기 싫다고 밝혔다.

12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 아침밥상 책임지는 양아들 셰프의 혼자사는 럭셔리 하우스 최초공개 (+폭군의셰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양아들로 삼았다는 신종철 셰프의 집에 방문했다. 신종철 셰프는 선우용여를 위해 정성이 담긴 밥상을 차렸다. 

선우용여는 밥상을 보며 "진짜 맛있겠다"라고 감탄했다. 그러면서 "나 이렇게 차려 먹는 거 너무 오래간만이다. 우리 아빠랑 있을 때 먹은 뒤로는 이렇게 먹어 본 적 없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 캡처


이에 제작진은 "미국 가서 집밥 안 먹냐"고 물었다. 선우용여의 딸과 아들은 모두 미국에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선우용여는 "나는 미국 가면 우리 며느리 일 시키는 것도 싫고, 연재(딸)네 집에 가면 연재가 해야 되는 것도 싫다. 그러니까 내가 나가서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예 내가 하는 게 낫지"라며 "그래서 이 다음에 (미국에) 갈 때는 내가 닭볶음탕 같은 거 한 번 해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영상 캡처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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