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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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이병헌 子, 11살인데 벌써 '완성형 미남'…농구대회 포착 "유전자의 신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03 10:19 / 기사수정 2025.11.03 10:19

(좌) 이민정-이병헌 / (우) 준후 군.
(좌) 이민정-이병헌 / (우) 준후 군.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민정과 이병헌의 아들이 우월한 DNA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민정, 이병헌 아들인 준후 군이 농구 대회에 출전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준후 군은 현재 농구팀 '리틀삼성썬더스 분당삼성'에서 활약 중이다. 그가 속한 농구팀이 대회에서 우승하자 사진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파란색 농구 유니폼을 입고 있는 준후 군은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특히 준후 군은 이민정과 이병헌의 장점만 쏙 빼닮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듬직한 체형으로 시선을 끈다. 1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성형 비주얼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 아빠의 좋은 부분만 잘 닮았다", "골고루 닮았네 신기하다", "이목구비는 이병헌이고 분위기는 이민정", "유전자의 신비" 등의 반응을 전했다.

준후 군은 지난해 10월 서초체육회장배 꿈나무 농구대회에서 MVP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농구 꿈나무로서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민정 역시 개인 SNS를 통해 농구로 바쁜 아들의 라이딩을 담당하는 일상을 공유해 왔다. 

이민정 유튜브 캡처.
이민정 유튜브 캡처.


이민정 유튜브 캡처.
이민정 유튜브 캡처.


그간 준후 군은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 모자이크 된 상태로 간간이 얼굴을 비췄다.

관련해 이민정은 "준후 얼굴 계속 안 보여줄 계획이냐"는 질문에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알아보는 게 지금 잠시는 신나고 좋을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중, 고등학생 되면 본인도 불편한 거 알거다. 성인이 돼서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 때 결정하길 바란다"고 소신을 전했다.

그러면서 "준후가 유소년 농구를 하기 때문에 사실 보려면 볼 수 있다. 농구대회 오면 뒤에서 사람들 목소리가 들린다. '얼굴이 딱 아빠네', '쟤가 이준후네' 다 알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지난 2013년 8월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과 딸 서이 양을 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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