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섹시 카우걸'로 변신한 블랙핑크 지수, 리사. 사진=리사 SNS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블랙핑크 리사와 지수가 투어 공연에서 '섹시 카우걸'로 변신했다.
23일 리사는 자신의 계정에 "Kick-off in Asia with Kaohsiung Blink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아시아 투어 공연 비하인드가 담겼다. 리사는 가죽으로 된 짧은 상의와 바지를 입어 허리 라인과 각선미를 드러냈다. 또 챙이 넓은 모자를 들고 지수와 함께 사진을 찍어 섹시한 카우걸로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리사 SNS
이어진 사진에서는 공연장 백스테이지에서의 리사와 로제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붙어서 사진을 찍었다. 특히 로제는 머리를 리사에게 기대고 팔로 리사의 허리를 감은 채 여전히 돈독한 블랙핑크의 우정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는 무대 위에서 블랙핑크가 서로 꼭 껴안은 모습을 담은 사진이 전해졌다. 객석을 꽉 채운 블랙핑크 팬들과 애틋하게 포옹 중인 블랙핑크가 감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사진=리사 SNS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