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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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라이즈' 티저 영상 공개, 반응 '후끈' (동영상)

기사입력 2011.12.20 13:57 / 기사수정 2011.12.20 14:47

방송연예팀 기자



▲다크나이트 라이즈 티저 영상 공개 ⓒ 워너브라더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공식 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내년 7월 개봉할 예정인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국내에서도 4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다크 나이트'의 속편으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3부작 완결 편으로 불리는 작품이다. 크리스찬 베일, 마이클 케인, 게리 올드먼,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했으며 이번에는 새롭게 앤 해서웨이, 톰 하디, 조셉 고든 레빗 등이 합류했다.

영화는 '다크 나이트'로부터 8년이 흐른 시점을 배경으로, 미식축구 경기를 앞두고 한 소년이 국가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해 베인과 알프레드, 그리고 주인공 브루스 웨인이 차례로 등장한다.



예고편은 평화가 찾아온 고담에 또 한번 불어닥치는 폭풍을 예상케 하며 새로운 캣우먼 셀리나 카일의 모습도 보여준다. 베인과 함께 거리로 나선 범죄자들, 베인에 의해 쑥대밭이 되는 미식축구 경기장, 베인과 배트맨의 최후의 결전을 암시하는 전투 장며 등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지난 1차 예고편은 영화의 위엄을 한껏 과시했다. 장엄한 음악을 배경으로 나직하게 깔리는 의미심장한 대사 사이로 보이는 영상들, 그리고 무너지는 고담시의 빌딩 숲 사이로 드러난 배트맨의 마크가 영화 팬들을 흥분시켰다.

"모든 영웅에겐 임무가 있다, 영웅의 임무는 언젠간 끝난다"란 의미심장한 문구와 함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이번 편에는 히스 레저가 열연했던 조커에 비견되는 최강의 악당 베인과 캣우먼, 알베르토 팔콘 등 새로운 캐릭터가 대거 등장한다.

한편, 지난 8일(현지시간)에는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워너브라더스가 유니버설 시티 IMAX 극장에서 '다크나이트 라이즈 프롤로그'라는 제목으로 특별 상영회를 가져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IMAX 카메라의 기능을 완벽하게 구사했다", "숨 쉬기 힘들 정로도 압도적인 화면" 등이란 극찬을 얻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다크나이트 라이즈 ⓒ 워너브라더스]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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