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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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줄리 샤브롤, "프랑스판 엠버", "천만불 음색" 극과 극 평가

기사입력 2011.12.18 22:44 / 기사수정 2011.12.18 22:44

방송연예팀 기자



▲줄리 샤브롤 평가 극과 극 ⓒ SBS 'K팝스타 오디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K팝스타 오디션에 도전한 프랑스에서 온 줄리 샤브롤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온 줄리 샤브롤의 오디션 장면이 방송됐다.

줄리 샤브롤은 여성이지만 소년같은 이미지에 씨로그린의 '포겟 유'를 독특한 목소리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보아는 "흥미로울만한 친구다. 딱 봤을 때 엠버같은 느낌이다"며 "실력적으로 외국인이고 음색이 좋다는 빼고 글쎄요"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줄리에게 "자기 노래에 만족하나?"라고 물었다. 그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긴장해서 잘 못 했다"고 답했다.

이어 "가수가 편안한 것을 좋아하는데 실력이 없으면서 편안한 건 싫다"며 자세는 스타인데 실력은 스타가 아니다. 흥미롭고 매력 있긴 한데 실력으로 통과시키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양현석은 "박진영과 생각이 완전 반대다. 난 너무 좋다. 천만불짜리 음색을 가졌다"고 반대의 의견을 냈다.

특히 "개인마다 다르고 회사 성격이 다르다. YG 가수들은 좋아할 것 같다. 음색에 빠져들어서 계속 보고 싶다. 최고의 점수 주고 싶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줄리 샤브롤, 양현석, 박진영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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