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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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수♥' 김이서, 결혼 앞두고 '혼전 출산' 겹경사…"한아린! 사랑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14 15:00 / 기사수정 2025.10.14 15:00

장주원 기자
사진= 한준수 SNS
사진= 한준수 SNS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이서 치어리더가 기아 타이거즈 소속 포수 한준수와 결혼을 발표한 데 이어 출산 소식도 함께 알렸다.

13일 김이서 치어리더는 자신의 계정에 작은 발 사진과 함께 깜짝 소식을 발표했다. 

사진= 김이서 SNS
사진= 김이서 SNS


김이서는 "예정된 식 준비 중 저희에게 가장 소중한 생명이 생겼습니다. 결혼 소식을 미리 알리고 싶었지만,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다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출산 소식도 함께 알리게 되었습니다"라며 지난 9월 기아 타이거즈 소속 한준수 선수와 결혼 소식을 발표한 데 이어 겹경사를 알렸다.

이어 김이서는 "이제는 부부로서, 또는 한 생명의 엄마, 아빠로서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잘 키울 수 있도록 잘 살겠습니다"라며 부부로서, 부모로서의 의지를 다져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전했다.

사진= 김이서 SNS
사진= 김이서 SNS


김이서가 공개한 사진 속 아이의 이름은 한아린으로, 김이서는 "나의 쟈근 핫도그 한아린! 사랑해"라며 갓 태어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9월 25일, 한준수는 자신의 SNS로 "마운드 위 투수에게 든든한 포수가 필요하듯, 제게는 그 어떤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지켜준 든든한 동반자가 있다. 이제는 그 소중한 사람과 평생의 팀을 꾸리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야구 선수로서 늘 든든한 포수가 되려고 노력했던 것처럼 이제는 한 사람의 남편으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녀의 인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든든한 사람이 되겠다"며 김이서와 결혼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김이서는 2016년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치어리더로 데뷔해 2023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좋은 팀원, 회사, 구단을 만나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서 쉽게 경험하지 못할 경험들을 해 봤습니다.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라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사진= 한준수, 김이서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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