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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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출산' 김지혜, 어렵게 얻은 쌍둥이 '토닥'…"와 줘서 고마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13 11:19 / 기사수정 2025.10.13 11:19

김지혜 인스타그램
김지혜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산후조리원 퇴소 후 평온한 일상을 공유했다. 

13일 김지혜는 개인 채널에 "봄아 여름아 나에게 와 줘서 고마워♥"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지혜는 산후조리원이 아닌 집 침대에서 쌍둥이와 나란히 누운 채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토닥이고 있는 모습이다. 

김지혜 인스타그램
김지혜 인스타그램


앞서 11일 김지혜는 조리원 퇴소 소식을 알리면서 "하루 2시간 모자동실에서 아기들 잘 본다며 우쭐했던 내가 후회된다. 우리집은 전쟁터.."라고 현실 육아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에이스 출신 최성욱과 결혼했다.

최성욱
최성욱


이들은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 2월 쌍둥이를 임신한 뒤 초음파 과정 중 남매 쌍둥이라는 겹경사를 전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달 8일, 갑작스럽게 양수가 터져 응급실을 방문해 긴급 제왕절개를 진행했다. 

35주에 2kg이 겨우 넘는 작은 몸으로 태어난 쌍둥이는 출산 후 니큐(신생아중환자실)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약 3주 만에 아들을 먼저 품에 안았다.

사진 = 김지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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