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51
연예

'성매매 벌금형' 지나, 황금 연휴 속 밝은 근황 "정말 꿈만 같았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07 11:27 / 기사수정 2025.10.07 11:27

지나
지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캐나다 출신 가수 지나가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지난 6일 "햇살, 안개, 그리고 작은 모험에 흠뻑 젖은 하루. 나이아가라 폭포는 정말 꿈만 같았다. 자연의 힘과 아름다움은 언제나 놀랍다!"는 글과 함께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나는 "안녕, 지나에요! 전 지금 나이아가라 폭포에 와 있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이다.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숨길 수 없는 그의 들뜬 표정과 목소리가 시선을 모은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나이아가라 폭포와 근처 관광지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지나의 모습이 함께 담겼다.



1987년생으로 만 38세인 지나는 지난 2010년 '꺼져 줄게 살 살아', 'Black & White', 'Top Girl'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6년 원정 성매매 혐의로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사실상의 은퇴를 한 뒤 캐나다로 떠났다.

이후 가끔씩 근황을 전하던 그는 지난달 2일 "가장 아팠던 건 일어난 일이 아니라 침묵이었다. 난 숨지 않고 살아남기 위해 사라졌다"며 "난 더 이상 겁먹은 소녀가 아니다. 난 이제 과거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가 선택한 것에 따라 정의된다. 난 치유되고 성장했으며 내 목소리를 되찾고 있다. (팬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 떠난 사람들도 이해한다"는 글을 게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사진= 지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