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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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이장우, 北 맞닿은 '민간인 통제구역'에 이사…"자주 올 것" (시골마을2)

기사입력 2025.09.30 21:29 / 기사수정 2025.09.30 21:29

장주원 기자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2' 방송 캡처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2'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장우가 교동도에 처음으로 입성하며 긴장감 반 기대감 반의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첫 방송된 MBC '시골마을 이장우2'에서는 이장우가 강화도의 조용한 시골마을에 거주하며 마을 주민과 어울리고, 지역의 숨은 손맛 장인들에게 배운 레시피로 강화도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2' 방송 캡처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2' 방송 캡처


강화도의 보물 레시피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장우의 모습과 박나래, 기안84 등 이장우와 깊은 우정을 자랑하는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까지 선공개되며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켰다.

강화도로 출발한 이장우는 "여기까지는 안 들어와 봤는데?"라며 처음 발을 들이는 강화도의 안쪽 마을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민간인 통제구역' 경고 표지판을 마주한 이장우는 "여기부터 민간인 통제구역이래!"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2' 방송 캡처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2' 방송 캡처


이장우를 긴장하게 만든 곳인 교동도는 초입 검문소에서 신분증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출입이 가능한 곳이었다. 긴장한 채 신분증을 내민 이장우는 특유의 서글서글한 매력으로 "해병대예요? 멋있다. 교동도 이제 자주 올 거다"라며 금세 군인들과 친해지고 긴장을 풀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교동대교를 건넌 이장우는 눈 앞에 보이는 북한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교동도의 풍경에 푹 빠진 이장우는 연신 예쁘다는 말을 내뱉으며 '시골마을 이장우2'의 아름다운 시작을 알렸다.

사진= MBC '시골마을 이장우2'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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