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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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자가용 이렇게 많은데…"장롱면허라 남편만 타" 고백 (도장TV)

기사입력 2025.09.26 19:20 / 기사수정 2025.09.26 19:20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도장TV'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도장TV'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장윤정이 도경완과 함께 타는 자차를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왼쪽이 브레이크 인가요? 뛰뛰빵빵 장윤정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주세요 장윤정 자차 최초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도장TV'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도장TV' 영상 캡처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과 함께 운전 연수에 도전한다. 장윤정은 "제가 운전을 4번인가 했다. 경완 씨가 미국에 가 있는 동안 매니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한다"며 2009년 운전 면허 취득 후 장롱면허임을 밝혔다.

사진= 유튜브 '도장TV'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도장TV' 영상 캡처


이어 장윤정은 "그리고 제일 속상할 때가 부부싸움하면 이 사람은 차 타고 나가 버리는데, 난 갈 데가 없더라"라며 도경완을 디스했다. 이에 도경완은 "아니다. 최근에는 장윤정 씨가 나가셨다"며 반발했다.

도경완은 "전 안 나간다. 신혼 때 나가서 혼난 다음엔 안 나간다. 근데 이젠 장윤정 씨가 나가더라"라며 장윤정을 역디스했다. 장윤정은 "그래도 (도경완은) 지하주차장 가서 차 안에라도 있을 수 있다. 근데 나는 차에 무서워서 못 탄다. 시동도 못 건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도장TV'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도장TV' 영상 캡처


제작진은 "누나, 차가 있으세요?"라며 질문을 건넸고, 장윤정은 "뒤에 있는 차 내 차다. 나 타고 다니는 차도 내 차다"며 자차가 여러 대임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말 나온 김에 장윤정 씨 찬데 왜 자꾸 사람들한테 남편 차 사 줬다고 말하고 다니냐"며 툴툴거렸고, 장윤정은 "본인만 타는 거 아니냐. 나는 타질 않는다. 본인이 이 모델 선택해서 사 주지 않았냐"며 해명했다.

도경완은 "근데 왜 장윤정 씨 차라고 그러냐"며 해명에도 불만을 드러냈고, 장윤정은 "마음에 안 들면 팔겠다. 내 차니까 팔겠다. 본인이 사라"며 강력한 수를 둬 도경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두 분 웃겨서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 "윤정 님 말씀이 너무 맞는데요? 너무 웃기다"라며 영상에 반응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딸 하영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도장TV'에서 부부의 근황 등 각종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도장TV'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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