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17세 이하(U-17)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남균 감독이 이끄는 U-17 남자 핸드볼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제1회 U-17 남자 아시아선수권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이란에 25-28로 패해 준우승했다.
김남균호는 결승전에서 강동호(선산고)가 9골, 성지성(청주공고)이 6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강동호가 대회 MVP로 선정되었고, 레프트백 성지성이 베스트7에 포함되며 한국 선수들의 기량을 빛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마무리했다"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한국은 이제 아시아 대표로서 세계 무대에 도전한다. 김남균호는 아시아선수권 준우승으로 세계선수권 티켓을 손에 쥐었다.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1회 남자 U-17 세계선수권에 나선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