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9.21 19:48 / 기사수정 2025.09.21 19:48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지석진과 차태현이 김종국의 아내에 대해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꾹 참고 축하 사절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꾹 참고 축하 사절단' 특집은 평소 생일 축하도 싫어하는 김종국을 위해 제작진이 떨 수 있는 모든 유난을 떨어 준비한 결혼 축하 파티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이날 김종국의 절친이라고 알려진 배우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후 멤버들은 '노련한 팀'과 '젊은 팀'으로 나눠져 미션에 도전했다. 파티 장소가 등촌 SBS라는 추측이 나오자, 멤버들은 1시가 되기 전까지 급하게 등촌동으로 이동했다.

'노련한 팀'이 탄 차 안에서 지석진은 김종국에게 "난 걱정하지 마라.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는데, 난 제수씨 얼굴이 기억 안 난다. 단아하고 한복이 잘 어울리시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김종국의 아내가) 한복을 안 입으셨었다. 한복 입으신 분은 장모님과 어머니밖에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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