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손담비가 휴가 중에도 딸의 영어 교육에 열을 올렸다.
19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뒤집기에 이어 첫 이유식까지 폭풍 성장하는 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손담비는 "저희는 온 가족이 가평 아난티로 놀러 왔다"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휴가 중에도 딸에게 영어책을 보여 주고 있는 일행의 모습을 가리키며 "여기서도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손담비는 "아기 짐이 진짜 산더미다"라며 아기와 휴가 나오기 쉽지 않음을 강조했다.
휴가에서 돌아온 손담비는 "지금은 8시고 저희 딸이 오늘부터 쌀 미음 이유식을 시작한다.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처음 먹이는 거라 어떻게 반응할지 너무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손담비는 배달시킨 이유식을 보며 "여기가 유기농이고 예전부터 알고 지냈다. 사실 제가 '해 먹는 게 맞지 않나?' 했는데, 제가 요리를 못 한다. 이것 때문에 엄청 고민이 많았다"라고 고백했다.
또 "남편이 '요즘에 너무 잘하는 곳도 많고 믿고 맡길 수 있는 곳도 많은데 너무 부담 갖지 마'라고 해서 일단 시켰다"라며 남편과 상의 내용을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딸의 영어 교육을 위해서 약 450만 원으로 알려진 유아 영어 전집을 구매한 바 있다. 손담비는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