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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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윤현상 극찬, "유재하와 김범수를 합쳐 놓은 느낌"

기사입력 2011.12.11 22:22 / 기사수정 2011.12.11 23: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도전자 윤현상이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윤현상은 11일 방송된 'K팝스타'에 출연해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건반 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박진영은 윤현상의 자작곡 무대를 본 후 "유재하와 김범수를 합해놓은 느낌"이라고 말하며 또한 "지금 작곡가보다 빼어난 실력"이라며 "나도 그 친구한테 곡 받고 싶다"라고 극찬했다.

박진영이 또 다른 노래를 요청하자 윤현상은 "어제 잠이 안 와서 하나 썼다. 어제 써서 제목은 못 썼다"고 말하며 자작곡을 선보이려 했다. 그러더니 "세팅 좀 다시 하겠다", "피아노 소리 좀 올려도 되나"며 제작진에게 요청했다.

자작곡까지 모두 들은 박진영은 "합격이야. 합격"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말 잘했다. 첫 번째 곡에서는 고음에서 숨을 안 쉬어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두 번째 곡에서는 공기가 자연스럽게 나와 바로 보완이 됐다"고 평했다
다.


한편 'K팝 스타'는 국내 최고의 스타메이킹 시스템을 갖춘 SM, YG, JYP 3사가 함께 글로벌 K팝 스타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원의 상금과 글로벌 스타를 겨냥한 음반 발매의 기회가 주어진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현상,박진영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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