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수지, 청순함의 대명사…청바지 핏 무슨일이야? 셀린느 가방+티셔츠까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수지가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15일 수지는 자신의 계정에 "고급인력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셀린느 계정을 태그,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긴 웨이브 헤어로 청순미를 발산하며, 네이비 컬러의 가디건과 셀린느(CELINE) 로고 티셔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했다.

그녀가 선택한 와이드 스트레이트 핏의 청바지는 편안하면서도 슬림해 보이는 실루엣을 연출하며, 캐주얼한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여기에 강렬한 레드 플랫 슈즈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스타일링에 생기를 더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그녀의 셀린느 브라운 토트백.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컬러가 수지의 미니멀한 스타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도시적 감성을 강조했다. 사진 속 수지는 가방을 자연스럽게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자아냈다.

수지는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공주님", "언니보니 숨멎겠어요", "셀린여신 배설린", "진지하게 여자친구 자리 안구해요?", "예뻐 귀여워", "정말 아름다우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다음달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우빈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수지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