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효리는 12일 요가원 공식 채널을 통해 여러 개의 머리끈 통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와 함께 "머리끈도 챙기지 못하고 수련간날이면 선생님은 늘 어딘가에 머리끈을 챙겨두셨다가 건네 주시곤 하셨다. 그마저도 없을때는 선생님 머리에 있는 고무줄을 빼주시곤 하셨다"고 추억을 떠올렸다.
이어 "어제 받은 마음 깊은 선물을 보니. 선생님 생각나는 아침. 오늘도 샨티"라고 덧붙여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개업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요가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됐으며, 수강권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등 이효리 인기를 증명했다. 요가 클래스가 진행된 이후에는 만족도 높은 후기가 쏟아지는 등 '이효리 요가' 열풍은 한동안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이효리 요가원 공식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