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확 달라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10일 손연재는 별다른 문구 없이 하얀색과 검은색의 하트 모양 이모지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티셔츠에 깔끔한 핏의 바지를 매치한 올 화이트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반면 검은색의 얇은 벨트와 플랫 슈즈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연출하는 동시에 명품 로고가 박힌 명품백 역시 검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평소의 러블리한 생머리 헤어스타일과 다른 히피펌 느낌의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손연재는 최근 게재한 '내돈내산 손연재의 택배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약 478만 원의 S사 명품백을 소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손연재는 "내 용돈으로 산 건데 왜 비밀인지는 모르겠다"라고 덧붙여 현실 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뒤 지난해 2월 1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진 = 손연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