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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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제왕절개' 김지혜 "임신중독증 증상, 회복 중…쌍둥이는 중환자실" [전문]

기사입력 2025.09.09 11:01 / 기사수정 2025.09.09 11:0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의 응급 제왕절개 후 근황이 전해졌다.

9일 김지혜의 개인 채널에는 남편 최성욱이 대신 글을 업로드했다. 

최성욱은 "제가 대신 인사드린다"며 "무사히 출산했고, 아기들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어서 촬영이 불가해 아직 얼굴을 보여드릴 수 없네요"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김지혜의 상태에 대해 "출산 후 혈압이 높아 임신중독증 초기 증상이 미세하게 있었지만 잘 견뎌내며 회복 중에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게요"라고 전하며 응원을 보내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했다. 



앞서 지난 8일 새벽 3시경, 김지혜는 양수가 터지고 피가 흘러 응급실을 방문했고, 분만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 긴급 제왕절개 수술에 들어간 바 있다. 

이후 최성욱은 "모두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수술이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혜와 최성욱은 2019년 결혼해 난임을 극복하고 지난 2월 쌍둥이를 임신했다. 

이하 최성욱 글 전문.

안녕하세요. 남편 밤서방입니다.

아직 지혜가 인스타를 하기 힘들어서 제가 대신 인사드립니다.

무사히 출산했고, 아기들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어서 촬영이 불가하여 아직 얼굴을 보여드릴 수 없네요.

아내는 출산 후 혈압이 높아 임신중독증 초기 증상이 미세하게 있었지만, 잘 견뎌 내며 회복 중에 있으니 너무 걱정하기 마시고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할게요.

출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피드는 직원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 = 김지혜, 최성욱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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