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솔로지옥4' 장태오가 정유진과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장태오 측은 8일 엑스포츠뉴스에 "'솔로지옥4' 끝나고 스케줄이 많았다. (정유진과는) 친한 동료사이일뿐 그 이상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넷플릭스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4' 출연자 장태오와 정유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지난 2월 방송이 끝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당시 방송에서 장태오는 이시안에게만 직진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고, 장태오와 정유진은 러브라인 없이 친구 같은 케미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솔로지옥4'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방영됐다.
최종 커플론 육준서-이시안, 국동호-김아린, 김태환-배지연, 안종훈-김혜진이 매칭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1994년생인 장태오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를 비롯 KBS 2TV '비밀의 남자', KBS 1TV '태종 이방원'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영화 'OPPA' 등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1996년생인 정유진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을 전공했으며 현재 무용가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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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