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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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떠난 김수민, 그간 꽁꽁 숨기더니…드디어 ♥검사 남편 얼굴 공개했다

기사입력 2025.09.05 10:0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수민 전 아나운서가 결혼 3주년을 맞아 남편의 얼굴을 깜짝 공개했다.

4일 김수민은 개인 계정을 통해 "Throw back은 국룰이니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3년 전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수민이 남편과 예식을 올리는 장면이 담겼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수민은 단아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부부의 모습에서 행복이 묻어났다.

특히 남편은 "모든 순간들이 나에게는 행복일 것임을 굳게 확신한다"서약을 전한 뒤, 김수민을 바라보며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애정을 고백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동안 김수민은 이모티콘이나 모자이크 처리로 남편의 얼굴을 가려왔지만, 이번에는 가림 없이 공개해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수민은 게시글을 통해서도 "결기(결혼 기념일) 당일 학교 때문에 전혀 기념하지 못할 거 같아 주말 여행을 잡아뒀는데 학교 에어컨 문제로 급 온라인 수업. 덕분에 수업과 수업 사이에  짬내서 홈파티"라며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언어로 써가는 우리 여행기를 축복하며. 결말까지 건강하기로 약속하며. 뽀뽀 두 방으로 선물 갈음"이라고 결혼 3주년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로 SBS에 입사하며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1년에 퇴사를 선언,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2022년 검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두 아이를 키우며 UCLA 로스쿨에 합격해 유학 계획을 알린 그는 현재 남편 및 자녀들과 함께 미국에서의 일상을 전하고 있다.

사진=김수민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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