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손담비가 딸 일찌감치 딸 해이 양의 재능을 알아봤다.
2일 손담비는 개인 계정에 "남편이 처음 만든 릴스. 해이(딸)야 신나?"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손담비, 이규혁의 딸 해이 양은 생애 첫 피겨스케이팅 하네스 훈련에 나선 모습.
하네스 훈련은 피겨스케이터들이 두려움 없이 새로운 점프를 시도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가 있는 상태에서 점프 동작을 연습하는 훈련법이다.
해이 양은 아찔한 높이에도 겁먹지 않고 오히려 해맑게 웃으며 즐기고 있다. 동계 종목 출신인 아빠 이규혁을 꼭 빼닮은 DNA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에 이규혁은 "엄청 좋아한다. 피겨스케이팅 해도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손담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