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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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9분 기립박수' ♥이병헌 내조 맞아?…'절친' 손예진만, 남편은 또 없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01 18: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남편 이병헌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베니스에 동행한 이민정이 이번에는 '투샷'을 남길까. 

지난 8월 30일, 이민정은 개인 채널에 '베니스국제영화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어느 건물에서 이탈리아 베니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민정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출연하는 남편 이병헌을 응원하기 위해 베니스 현장에 동행한 것으로 보이며, 유튜버답게 브이로그를 촬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민정의 SNS에서 남편 이병헌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절친이자 극 중 이병헌의 아내가 된 손예진과의 오랜만의 '투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민정은 손예진이 찍어준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밝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도 함께 공개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우정을 항상 응원해요", "같이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등의 댓글로 반가움을 표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50만 명이 넘어야 이병헌이 출연할 수 있다며 현실 부부의 모멘트를 보였던 이민정의 SNS에 남편 이병헌과의 투샷도 볼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29일 오후 9시 45분(현지 시각) 베니스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됐다. 이날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이 현장에 참석했다.

최초 상영 후 1,032석의 좌석을 채운 관객들은 약 9분 동안 기립박수와 환호를 보냈으며, 미국의 영화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도 100점 만점을 받으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지난 3월 26일 개봉한 '승부' 때에도 적극적으로 남편을 응원했던 이민정의 지원사격 속 오는 24일 개봉하는 '어쩔수가없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민정, CJ ENM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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