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지혜가 SNS 공구(공동 구매)에 도전하는 심경을 밝혔다.
30일 이지혜는 자신의 계정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언니네 행복한 가족 해피한 일상 너무 보기 좋았는데 다른 인스타들처럼 뭐 팔기 시작하시니 뭔가 헛헛하다"며 이지혜가 SNS 공구 사업을 시작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를 본 이지혜는 "그러실 것 같아 고민을 많이 했다"고 입을 뗀 뒤 "저도 늘 도전을 해야 하는 직업이라(정규직 아님) 용기내보았으니 응원까지는 안 바라고 지켜봐주시면 어떨까요"라고 조심스레 속내를 내비쳤다.
이와 더불어 이지혜는 실제로 사용해본 좋은 아이템을 팔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가격도 최저가여야 한다. 아니면 안 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지혜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