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애프터스쿨 '미녀 4인방'이 오랜만에 뭉쳤다.
가희는 28일 자신의 계정에 애프터스쿨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주연의 영화 시사회에 방문해 축하를 해 주기 위함이다.
"주연이 영화 시사회 보러 달려갔지~"라는 문구와 함께 게시된 사진에는 애프터스쿨의 오래된 멤버인 가희, 주연, 정아뿐만 아니라 가희가 탈퇴한 후 새멤버로 활동한 가은까지 있어 눈에 띈다.
가희도 의외의 조합인 것을 아는지 "이 조합 처음이지?"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애프터스쿨의 '신과 구' 조화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센 언니들'이라는 애프터스쿨의 별명에 맞게 길쭉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희는 애프터스쿨 탈퇴 후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Mnet '프로듀스 101'의 심사위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게스트 등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가희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