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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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수, '父 이종혁' 꼬리표에 스트레스 "오디션서 눈빛 달라져, 거품 되는 느낌" (내생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8.25 06:4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종혁의 아들 탁수가 과거 오디션을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5회에서는 '탁준형제' 탁수와 준수의 인생 첫 형제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전라남도 순천에 도착한 탁준형제는 카페에 도착해 속깊은 대화를 나눴다.
 
탁수는 "오늘 드라마 촬영장 갔다 왔잖아. 포스터 쫙 걸려있는데 거기에 나도 한번 영화 포스터 주인공으로 있고 싶더라"라고 털어놨다. 준수 또한 "나도 로맨스 코미디 장르로 한 번 포스터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탁수는 "너는 우리가 배우의 아들들이잖아.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선이 있지 않냐. 너는 그런 거에 대해 스트레스 받거나 고민되는 게 없었냐"라고 물었다.
 
준수는 "처음엔 신경 썼다. 신경 쓰다가 어차피 내가 아니라고 부정해도 믿는 사람은 그렇게 믿으니까 '그냥 알아서 생각해라'는 마인드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탁수는 "근데 나는 스트레스 받았던 게 있었다. 나는 스무 살 때 오디션을 봤었다. 학교 기회로 아무한테도 말을 안 하고 연기 영상을 보냈는데 된 거다. 근데 그 사람들이 내가 누군지 모르고 학교 사람인 줄 알고 오디션 봤는데 너무 좋다고 남아달라더라"라며 과거 오디션을 회상했다.

탁수는 "기분이 너무 좋더라. 나를 좋아해 주니까. 연기 잘한다고 해주고. 근데 기다리는 동안 사람들이 알았나 보다. '혹시 누구 아드님이세요?' 그때부터 눈빛이 달라지더라. 나 혼자서 충분히 됐는데 사람들이 정보를 알고 그게 포장되고 거품이 되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장윤정은 "너무 속성했겠다"라며 공감했고, 탁수는 "누가 봤을 때는 '감사한 거다' 그런 것도 있는데 나한테 있어서는 그렇게 좋은 건 아니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도경완은 이종혁에게 "탁수한테 이런 일이 있었던 거 알고 있었냐"라고 묻자, 이종혁은 "아니요. 얘기를 안 하는데 어떻게 아냐"라며 "잘했다니까 다행이지. '이종혁 아들인데 쟤 별론데?' 보단 낫지 않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ENA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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