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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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상♥' 손연재 "'딸맘' 이민정 부러워, 둘째도 아들일까 걱정" (MJ) 

기사입력 2025.08.22 20: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손연재가 둘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골프장에서 만나 육아로 똘똘 뭉친 세 여자. MJ 힐링 도와주러 출동한 박인비, 손연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오늘은 저의 취미, 골프를 치러 간다. 유일하게 많이 하는 운동"이라고 알렸다.



박인비 선수가 앰버서더로 있는 골프장으로 향한 이민정은 "너무 영광이다. 골프 레전드와 골프를 친다는 거 자체가 굉장히 떨린다"고 했다. 또한 "골프 친구인 손연재씨를 불렀다. 손연재씨 너무 귀엽고 상큼하고 예쁘고 착하고 모든 걸 다 가졌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연재랑은 골프를 많이 치다가 연재도 아기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요즘에는 골프를 거의 못 친다"며 "저도 서이(둘째 딸)가 지금 19개월이니까 본의 아니게 골프와 멀어져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골프장에 도착한 이민정은 박인비, 손연재와 식사를 하며 근황 토크를 나눴다.

이민정은 박은비 선수에게 "인서(딸)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 딸 육아를 너무 잘한다더라"라고 칭찬했고, 박인비는 "연년생은 진짜 할 짓이 못 된다. 낳고 나서야 하는 말이지만"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손연재는 "저도 어차피 둘째 낳을 거 고민하다가 이미 연년생은 늦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비는 "낳지 마 그냥"이라는 현실 충고로 웃음을 안겼다.

손연재는 "열이면 열 명을 만나면 혼자 우아하게 하나만 키우라고 하더라"라고 연년생 육아의 고충을 얘기했다.

이민정은 "내 주변에 연년생이 많아서 일부러 터울을 두고 가졌다. 좋은 점은 준후(첫째 아들)가 (서이를) 봐주고 위험한 데 가면 들어준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손연재는 "다들 딸 있으신 게 부럽다. 저는 걱정된다. 혹시 둘째 낳았는데 또 아들일까 봐"라고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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