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태희가 두 딸의 외모를 언급했다.
18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오는 20일 방송분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사에서 김태희는 두 딸의 외모에 대해 "첫째는 위는 저고, 밑에는 남편이다. 둘째는 위에가 남편이고 밑에가 저다. 희비교차"라고 말했다.
또한 "평소 아이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 있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계속 저를 부른다"며 평범한 엄마임을 밝혔다.
남편 비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있을까. 그는 "서로의 기억이 되게 다른 것 같은데 저한테 부담 안 되는 선물을 줬다. OO라던지. 마음이 힘들 때 열어봤는데 웃음이 터지더라. 그걸 보고 처음으로 문자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 퀴즈 온 더 튜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