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웨딩 화보 촬영 후기를 전했다.
17일 옥순은 개인 채널에 "촬영 잘하고 왔어요. 사진 찍는 걸 워낙 좋아해서 최선 다해 준비해서 찍었어요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순은 아이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경수와 입맞춤하는 포즈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이어 옥순은 "제 로망도 담았지만... 무엇보다 너무 응원해주신 분들이 많아 저희 추억과 궁금해하실 만한 요즘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사진이 나오면 아마 반갑고 재미있으실 것 같아요...ㅎㅎㅎ"라고 덧붙였다.
옥순은 "이건 핸드폰으로 현장에서 찍어주신 사진들인데 잊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라 살짝만 올려봅니다ㅎㅎ 행복하네요 정말. 아니라고 했지만 저 정말 드레스 입어 보고 싶었나 봐요. 남편에게 고맙습니다"라고 결혼식을 앞둔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옥순과 경수는 ENA·SBS Plus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서 만났으며 지난 5월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두 사람을 각 자녀를 두고 있으며 옥순은 아들을, 경수는 딸이 있다.
사진 = 22기 옥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