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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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복 80주년" 독립운동 정신 잇는 ★들 애국 행보, 누구? [종합]

기사입력 2025.08.15 21:3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연예계 스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렸다.

15일 김희선, 박보영, 손가인, 엑소 세훈, 이지혜, 장성규, 배정남, 한채아, 신현준, 김지민, 박하선, 송소희, 김규리 등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위너 강승윤은 광복절뿐 아니라 삼일절(3월 1일), 개천절(10월 3일) 등 국경일마다 공식 계정에 태극기를 빠짐없이 게양해 왔다. 팬들은 "항상 까먹지 않고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 "역시 강승윤", "너무 자랑스럽고 멋진 승윤이", "역시 내가수" ,"매번 멋지다", "늘 응원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정남은 "광복 80주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모든 순국열사분들 감사하고 그 숭고한 희생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소장 중인 태극기를 공개했다.

조진웅은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대표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늘(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실 경축식’은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주제로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 각자가 주권자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 독립유공자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당시 국민특사로 참여한 배우 조진웅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송혜교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멕시코 한인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안내서 1만 부를 기부했다. 송혜교는 지난 14년간 서경덕 교수와 함께 자신의 후원으로 해외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39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 작품 등을 지원해왔다.



김지민은 김준호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그는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합니다. 대한독립만세"라는 글도 게재했다.

스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 감사함을 표하고 애국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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