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암 투병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이솔이는 개인 채널에 "나 2011년에 일하러 다녔던 병원인데, 이제 치료 받으려 온다... 인생사 알 수 없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 대기석이 담겨 있으며, 이날 이솔이는 6개월마다 있는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앞서 이솔이는 지난 4월 여성암 투병을 고백한 바 있다.
이날 이솔이는 "발병했을 때만큼 암항원 수치가 올라서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멘탈 부여잡기 너무 힘들었다. 유독 부모님도 걱정 많으신 이번 검진"이라며 "진짜 지긋지긋하다. 마음껏 일하고 놀고 싶은데 6개월마다 브레이크 걸리는 일상"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 = 이솔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