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가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신규 영웅 '더 원 에스카노르'를 추가했다.
12일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의 서비스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스페셜 영웅 '더 원 에스카노르'가 추가됐다. 민첩 속성의 딜러인 '더 원 에스카노르'는 자신의 남은 생명력에 비례해 최종 피해량이 증가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스페셜 영웅이어서 특수 스킬 1개를 더 장착해 총 2개를 보유한 것이 특징.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더 원 에스카노르’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반 및 악몽 난이도 스테이지가 24,000까지 확장됐으며, 강림전의 보스가 '경신'의 젤드리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지난 3월 이후 출시된 영웅들을 소환할 수 있는 '애니버서리 그랜드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별도의 소환 티켓과 다이아를 활용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2일부터 14일간 출석하면 다이아 10만 개를 지급하며, 같은 기간 영웅 소환권 11,111개와 드로우 11,111개도 선물한다. 매일 '각성의 증표 상자'도 제공해 총 11개를 얻을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 게임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PID를 인증하면 다이아 11,11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게임 접속 시 1주년을 기념하는 '일곱 개의 대죄' 단원들의 스페셜 아트를 확인할 수 있다. 게임과 이벤트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캐주얼 RPG로, 원작의 스토리를 즐기며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사진 = 넷마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