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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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남, 엄마 경찰 조사 받게 한 장본인…"어릴 때 심하게 맞아서" (짠한형)

기사입력 2025.08.12 14:00 / 기사수정 2025.08.12 14: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강남이 어린 시절 어머니를 경찰 조사 받게 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강남 이상 화 짠한형 EP. 105 방구석 쫄보 강남, 카메라 있다고 아내 앞에서 센 척하다가 제작진 다 데리고 집에 가게 된 슬픈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은 지난 2019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결혼했다.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9년 3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뒤 1년 여의 열애 끝에 그 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날 강남은 어린 시절부터 장난꾸러기였다고 전했고, 신동엽도 "지인이 말하길, 강남이 '어린 추성훈' 같다고 했다. 날것의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엄마에게 어릴 때 심하게 맞았어서, 복수로 화장실 물을 안 내리고 나오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엄마와 같이 밖에 나갔을 때는 경찰 아저씨가 지나가면 '도와달라'고 외쳐서 엄마가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은 적도 있다. 저는 심지어 계속 엄마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었다"며 남달랐던 장난의 강도를 말했다.

1987년생인 강남은 2011년 그룹 M.I.B로 데뷔한 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이상화와 함께 유튜브 등을 통해 누리꾼과 소통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짠한형'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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