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튜버 랄랄의 모친이자 랄머니 '502호'(박영림) 여사의 CCM 가수 데뷔곡이 오늘(12일) 발매된다.
랄머니 '502호'로 커다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영림 여사의 찬송가 '괜찮아, 그럴 수 있어'가 1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곡은 국민 작곡 듀오 알고보니혼수상태가 기획한 가스펠송 프로젝트 '방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2023년 가수 송하예의 '최고의 시간에'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로, 박영림 여사와 합을 맞추었다.
실패와 고난의 늪에 빠져 힘들어 하는 사람들의 영혼을 구하고 싶은, '502호'의 소망은 '괜찮아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존재만으로, 기쁨이야'의 가사처럼, 가슴에 따뜻하게 때로는 위트있게 다가온다. '502호'의 성악 발성과 웅장한 코러스라인, 그리고 화려한 스트링라인이 합을 이루어 웅장한 느낌을 선사한다.
찬양 사역자로 많은 이들의 영혼을 살리고 싶은 그의 오랜 꿈이 이루어진 첫 출발 선상에 선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