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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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 부잣집 외동딸→폭삭 망한 가정사…"새엄마 돌아가시고 알아" (원더풀라이프)

기사입력 2025.08.11 12:4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이성미가 어린 시절 가정사를 고백했다. 

최근 송승환의 유튜브 채널에는 '희극인 이성미 1화 (대한민국 1호 개그우먼 이성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송승환은 이성미가 유년 시절 굉장히 부유한 집안의 외동딸이었다고 언급했고, 이성미는 "어마무시했다"라고 인정했다.  

아버지가 전봇대에 사용하는 나무를 납품하는 입을 했다고 밝힌 이성미는 "60년대에 자가용이 2대 있었고 일하는 사람이 5명이 있었다. 피아노와 TV, 냉장고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심지어 에어컨이 있었다는 이성미의 말에 송승환은 깜짝 놀라기도 했다.



또한 이성미는 집안의 재력으로 사립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면서 "임원을 다 할 정도였다. 너무 극성 맞아서 창피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부산에서 보낸 이성미는 "나중에 알았는데 어머니가 내 친엄마가 아니고 새엄마였다. 친엄마는 100일에 (떠났다)"라고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성미는 "사진을 보면서 이상했다. 100일에 나를 고모부가 안고 있는 사진이 있었다. 그리고 3살부터 엄마랑 있는 사진이 있더라. 너무 잘해줘서 친엄마인 줄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이성미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 이후 13살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폭삭 망했다"라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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