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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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만 명문대서 '태권도→K-POP'에 깜짝…"너무 예쁘고, 감사해" (두유노집밥)[종합]

기사입력 2025.08.06 23:55 / 기사수정 2025.08.06 23:55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장우가 대만 대학에서 한국 문화를 즐기는 학생들을 만났다.

6일 방송된 MBN, 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에서 이장우와 정혁은 대만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대만 대학을 찾은 이장우와 정혁은 태권도복을 입은 학생들을 보고 눈을 의심했다. 이장우는 "대만에 태권도가 있다고? 진짜 태권도부야?"라며 놀랐다.

태권도복을 입은 사람들의 정체는 대학 태권도 팀으로, 대학교 총장과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한 학생은 태권도한 지 10년이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두 사람에게 "태권도를 해봤냐?"고 묻자, 이장우는 직접 발차기를 선보이고 정혁은 샤우팅을 선보였다.



이장우는 태권도 팀에게 "한국에 와봤냐"고 질문했다. 총장은 "많이 가봤다. 산낙지와 소주를 함께 먹는 걸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또 옆에 서 있던 여학생도 소주를 즐긴다고 손짓으로 표현했다. 이에 이장우는 "태권도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감사하다"라며 감동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거리에서 에스파의 '아마겟돈'이 흘러나왔다. 춤을 추고 있는 학생들을 본 이장우는 "푸릇푸릇하다. 춤추고 있다 귀엽다"라며 감탄했다. 정혁은 "대학교에는 다 댄스부가 있더라. 지금 청하의 '벌써 12시'를 추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 "뭐 한다고? 12시에 오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춤을 추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가갔다. 학생들은 한국말을 할 수 있었다. "춤을 춰줄 수 있냐?"라는 정혁의 요청에 학생들은 아이들의 '퀸카'를 선곡했다. 학생들의 무대를 감상한 이장우는 "귀엽다. 귀여워"라며 함께 몸을 흔들었다. 하지만 "누구 노래야?"라며 노래를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정혁이 학생들에게 "여기 뭐 하는 동아리냐?"라고 물었다. 학생들은 "한국 문화 연구하는 동아리다"라고 답했다.

사진=MBN,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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