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4:50
연예

'박성광♥' 이솔이 "혈관 거의 녹아"…암 투병→후유증 충격 고백

기사입력 2025.08.05 16:15 / 기사수정 2025.08.10 09:3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여성암 투병 후 남은 후유증을 고백했다. 

5일 이솔이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치료로 혈관이 거의 녹아서 한쪽 혈관만 쓸 수 있는데 체혈할 때마다 진짜 긴장. 오늘은 한 번에 끝날까 몇 번 튕겨낼 것인가 ㅋㅋㅋㅋ 아팠지만.. 클리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병원 정기검진을 위해 대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에서 이솔이는 "병원 속 작은 갤러리에서 주섬주섬 희망을 주워갔었지"라며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2020년 8월 15일 코미디언 박성광과 결혼한 이솔이는 지난 4월 여성암 투병을 고백해 큰 화제가 됐다.

이솔이는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제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너무나 죄송했다.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고 털어놔 큰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이솔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