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손태영이 자기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2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요요 없이 몸무게 유지하는 손태영의 특급 비법 (매일 먹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요즘 방학이라 먹는 게 일이다. 요리 잘하는 어머니들 보면 너무 부럽다"며 요리에 자신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손태영은 "오늘은 그냥 진짜 심플하게 먹으려고 한다. 먹을 것도 없다"고 고민하더니 "밤비가 왔다. 요즘 자주 온다"면서 마당에 온 사슴을 담기도 했다.
결국 이날 손태영은 잔치국수로 딸과 한 끼를 해결했고 간단하게 저녁도 해결했다. 다음 날 아침으로 그릭요거트를 거낸 손태영은 "아침에 혈당 수치를 안 올리니까 건강에 좋은 거 같다"라고 당을 관리하는 근황을 전했다.
14시간 공복 후 아들이 좋아하는 양념갈비를 마음껏 먹은 손태영은 유지의 비결인 효소까지 알뜰히 챙겼다.
그런가 하면, 다음 날 지인과 식사하던 손태영은 "내가 옛날 사람이라고 느낀 게 뭔지 아냐. 구매할 때 생년월일을 적는데 스크롤을 엄청 올려야 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손태영과 권상우는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에 거주 중이며,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