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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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황보라 이어 김준호♥김지민…'한달만 임신' 소문 경주 한의원 몰린 이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04 15: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장항준, 황보라가 찾았던 '난임 전문 한의원'에 김지민, 김준호 부부도 방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김지민, 김준호 부부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를 통해 '난임 부부의 성지'로 유명한 경주의 한 한의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돼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해당 한의원은 새벽 3시에 텐트줄을 설 정도로 유명했던 한의원. 

영화감독 장항준과 드라마 작가 김은희 부부, 황보라 등 유명 방송인이 임신을 준비할 당시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져 유명해졌다. 이 곳은 난임부부 사이에서 임신이 잘 되기로 소문난 곳으로, 전국에서 많은 난임부부들이 이곳에서 진료를 받으며 임신에 성공했다는 후기로 유명하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 등 경북 경주의 한의원 앞 풍경이 담긴 영상들이 올라온 것도 화제였다. 새벽 3시에 펼쳐진 텐트가 20여개에 달할 정도.

장항준은 한 유튜브 방송에서 "세첩을 다 먹었는데도 애가 안생기면 어떻게 하냐"고 의심하자 한의원 측에서 "그럴일은 없습니다"라며 단호히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장항준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이게 뭐지? 싶었다. 이 자신감은 뭐지. 집에와서 한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한달만에 진짜로 애가 생겼다"고 전했다.



황보라 또한 두번째 시험관 당시 해당 한의원을 찾아 "거기 삼신 할아버지가 계시는데 그 할아버지한테 진료받고 한약 먹는 사람은 다 아기가 생긴다더라. 새벽에 거길 갔다. 주말 오전만 진료하는데 밤새 기다린다. 귀하게 약을 얻었다"며 임신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엿보인 바 있다. 

이밖에도 초아, 채리나 등 유명인들이 찾은 곳으로 유명하다. 

김지민, 김준호 부부 또한 결혼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해당 한의원을 찾은 것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준호는 "빨리 낳아야 돼. 허니문 베이비도 많이 만든다잖아"라면서 2세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지민, 김준호 부부 또한 '난임부부의 성지'로 유명한 한의원을 찾은 가운데, 이들의 2세 소식에도 많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SBS, 각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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