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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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명예퇴직' 김재원 보내고 박철규 띄운다 "저의 새로운 과업은…"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04 13:49 / 기사수정 2025.08.04 13: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아나운서 엄지인이 명예퇴직으로 '아침마당'을 떠난 선배 김재원 아나운서와의 추억을 전했다.

3일 엄지인은 "3년 전 '아침마당', 육아휴직 후 오랜만에 복귀 방송이었지만 덕분에 걱정없었어요. 즐기면서 방송하는 행복을 덕분에 알았습니다. 김재원 아나운서. 방송의 품격이란 이런 거구나, 배우고 느끼고 감동까지. 이별 같지 않은 이별, 언젠가 또 만날 느낌적인 느낌! 어디서든 늘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달 31일 KBS 1TV '아침마당' 생방송을 끝으로 KBS를 떠난 김재원과 엄지인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1995년 KBS에 입사한 김재원은 명예퇴직과 함께 '아침마당'에서 하차하게 됐다.

또 엄지인은 "그리고 이제, 저의 새로운 과업은 바로바로 박철규 띄우기. 후배 잘 이끌어보겠습니다"라며 새로운 '아침마당'의 MC 박철규 아나운서와 보여줄 호흡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엄지인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 엄지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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