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3일 제니는 개인 SNS를 통해 패션 매거진 커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란제리를 중심으로 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한층 대담하고 감각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슬립 원피스, 베이비 핑크색의 니트 톱 등은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아이템. 하지만 제니는 란제리룩 특유의 관능미보다는 자신만의 시크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로 재해석했다.
미모 역시 눈에 띈다. 꾸미지 않은 듯 수수한 메이크업에도 입체적인 이목구비와 갸름한 얼굴형이 감탄을 일으켰다. 카메라를 향한 눈빛에선 자신감이 느껴졌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31회차에 걸친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니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