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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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62kg' 시절 지웠다…14kg 감량 후 미모 전성기 제대로 누리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01 22:45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14kg 감량에 성공하며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여러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변화된 비주얼을 드러내며 연일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62kg에서 48kg까지 감량한 사실을 공개하며 체중 감량 후 요요 없이 체형을 유지하고 있다. 5년 만에 새롭게 촬영한 프로필 사진 역시 주목을 받았다.

프로필 사진 속 박나래는 어깨가 드러나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여성미를 물씬 풍겼다. 살이 빠지며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성숙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전하기도 했다.



그의 달라진 외모는 방송에서도 회자됐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실제로 박나래의 실물을 마주한 시민들은 "생각보다 예쁘다", "왜 이렇게 깜찍해. TV가 잘못됐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앞서 30일에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통해서도 달라진 미모가 언급됐다. 제작진은 "언니 너무 예뻐졌다더라"며 사람들의 반응을 전했고, 벽에는 박나래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부착돼 눈길을 끌었다.

프로필 화보에 대해 박나래는 "7벌을 입었다. 원래 얘기된 건 4벌이었다. 거의 웨딩촬영이었다. 신랑만 없었다"며 "사진 작가님이 예술 필름을 찍었다 싶을 정도로 예술의 혼을 뽑았다. 객관적으로 봐도 내가 자랑하는 게 아니라 잘 나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나래의 외모 변화는 라디오에서도 화제였다.

지난 14일 KBS 쿨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한 청취자는 "다른 거 몰라도 요즘 미모가 무슨 일이냐. 너무 예뻐지셨다. 사랑을 하고 계시냐. 진심으로 궁금하다"고 칭찬했다.

손태진 역시 "저도 보자마자 대기실에서 '누나! 왜 이렇게 살도 빠지고 왜 이렇게 달라졌지? 예뻐졌는데?' 라고 했다"며 공감했고, 박나래는 "사랑은 언제나 하고 있다. 요즘 또 풀업에 사랑이 빠져서 수도 때도 없이 당기고 있다"고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언급하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14kg 감량 이후 박나래는 외모뿐 아니라 자신감까지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그의 달라진 모습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사진=유튜브 '나래식', MBC 방송화면 캡처, KBS 쿨FM, 박나래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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